[사진=기획재정부]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7개국 협의체(G7), 유럽연합(EU) 주한 대사와 최근 오찬했다.

17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이 이 자리에서 “탄핵 정국과 관련해 대한민국 경제 체제가 굳건하고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우리 정부가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도 했다.

최 권한대행이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 유지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주요 국가와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최 권한대행이 국제사회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명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관계에 대해 지지를 표명해 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기재부 관계자가 “주한 대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최근 비상계엄 사태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공고함과 회복력을 재확인했다고 언급했다. 한국과 흔들림 없는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도 재차 표명했다”고 말했다.

 

 

 

 

 

최상목 권한대행, G7·EU 주한대사와 오찬...“韓 경제 체제 굳건” 피력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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