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넷마블이 최근 선보인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산뜻한 출발을 기록했다. 출시 1주일 만에 구글 매출 8위에 올라서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아스달 연대기가 출시 전부터 사전등록자 200만을 넘기는 등 IP 명성에 걸맞은 기대를 모았다.
넷마블은 출시 직후 폭증한 이용자 유입으로 아이루즈 1, 2 서버를 추가 개설했다. 이후에도 지속해 이용자가 들어와 지난달 27일 신규 서버 2개를 추가 증설했다는 게 넷마블 설명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선보인 아스달 연대기가 PC, 모바일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다중접속 역할 수행게임(MMORPG)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으며, 아스달, 아고, 무법 등 세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권력 투쟁을 다뤘다.
게임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핵심인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을 기반으로 게임으로 지역, 인물, 이야기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아스달과 아고 두세력 간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 집단을 추가하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된다는 서사를 가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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