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편의점서 다이어트 상품 매출, 날개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 31. 12:24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이달 건강 관련 상품 매출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사진=BGF리테일]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새해를 맞아 건강, 다이어트 등 신년 목표를 세우는 고객이 늘면서 편의점에서 건강 관리에 이로운 상품이 인기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이달 건강 관련 상품 매출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실제 CU에서 판매하는 저칼로리와 기능성 상품의 이달 매출이 같은 기간 20.6%, 18.9% 각각 급증했다. 이 기간 과일류가 28.2%, 샐러드 20.7%, 고구마 12.8% 순으로 매출이 급증했다.

같은 기간 기능성 상품인 단백질음료(20.1%), 닭가슴살(18.2%), 단백질바(14.2%) 등도 매출이 급증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도 이 기간 샐러드, 닭가슴살 매출이 38.6%, 29.8% 각각 늘었다.

BGF리테일 관계자가 "지난해 건강 관리가 추세로 자리했다. 올해 관련 상품의 매출액 증가 폭이 최근 3년 사이 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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