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복귀를 놓고 국회와 윤석열 대통령이 25일에 마지막 변론을 한다.
헌법재판소가 이날 14시 서울 종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11번째이자 마지막 변론기일을 연다.
윤 대통령이 지난 주말과 전날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단을 접견하며 이날 있을 최종 의견 진술서를 직접 작성했다.
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우선 헌재가 증거 조사를 마친 후 국회와 윤 대통령 대리인단이 각자 준비한 종합 변론을 듣는다. 시간은 각각 2시간이다.
양측이 탄핵심판의 쟁점인 비상계엄령 선포 행위, 계엄사령부 포고령 1호를 발표하게 한 행위, 군대와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진입해 국회 활동을 방해, 군대를 동원해 영장 없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압수수색한 행위 등을 놓고 다툰다.
이날 변론 이후 헌재가 재판관 회의인 평의를 거친 후 결론을 정하는 평결에 나서는 등 결정문 도출한다.
헌재가 내달 중순 최종 결정을 내린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놓고, 국회-윤 오늘 최후 변론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복귀를 놓고 국회와 윤석열 대통령이 25일에 마지막 변론을 한다.헌법재판소가 이날 14시 서울 종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1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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