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심, 신제품 스낵 ‘메론킥’ 출시…“50년 만의 킥 시리즈 신작”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4. 2. 14:05

[사진= 농심 메론킥]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농심이 오는 21일 새로운 과일맛 스낵 ‘메론킥’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론킥’은 1978년 출시된 대표 스낵 ‘바나나킥’ 이후 약 50년 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했으며, 바나나킥과 마찬가지로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모양 역시 휘어진 곡선 형태로 제작돼 킥 시리즈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은 올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연내 또 다른 과일맛 신제품도 준비 중이다.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디저트로 사랑받는 메론을 활용해 바나나킥의 뒤를 잇는 ‘메론킥’을 선보이게 됐다”며 “50년간 국내 소비자들이 보내준 사랑을 바탕으로, 킥 시리즈를 달콤한 과일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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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농심이 오는 21일 새로운 과일맛 스낵 ‘메론킥’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메론킥’은 1978년 출시된 대표 스낵 ‘바나나킥’ 이후 약 50년 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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