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뚜기, 저당·저칼로리 식품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 론칭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4. 2. 11:44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CI. [사진=오뚜기]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오뚜기가 저당·저칼로리 등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시장 확대에 발맞춰, 다양한 저감 제품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건강한 식습관과 영양성분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오뚜기는 당, 열량, 지방 등의 함량을 줄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기존에는 소스류, 쨈류, 참치류 등 카테고리별로 분산돼 있던 저감 제품들을 이번에 ‘라이트앤조이’ 브랜드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라이트앤조이’는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건강을 고려한 가벼운 식사를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 브랜드 심볼은 눈금 저울을 형상화해 저감 제품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브랜드 컬러는 화이트 배경에 라이트블루 포인트를 적용해 깔끔하고 명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제품 전면에는 당·지방·칼로리 등의 저감 수치를 표시해 소비자가 한눈에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라이트앤조이’ 브랜드 아래 운영되는 제품으로는 당 함량을 낮춘 ‘저당 케챂’, ‘1/2 하프 케챂’, ‘저당 돈까스소스’, ‘저당 양념치킨소스’, ‘저당 허니머스타드’, ‘당을 줄인 쨈’ 3종(논산딸기쨈, 김천자두쨈, 청송사과쨈), ‘가벼운 황도·백도’, 지방을 낮춘 ‘가벼운 참치’, ‘1/2 하프 마요네스’, 100g당 열량을 최대 28kcal까지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 3종 등이 있다.

해당 제품들은 이달부터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전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라이트앤조이’ 브랜드 홍보를 위해 배우 김유정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김유정이 출연한 이번 TV CF는 ‘라이트앤조이’ 제품으로 구성된 하루 식단을 담은 영상으로, 샐러드·주먹밥·파스타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의 모습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저감 제품을 라이트앤조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묶음으로써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일관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저당·저지방·저칼로리 등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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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오뚜기가 저당·저칼로리 등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시장 확대에 발맞춰, 다양한 저감 제품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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