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대선 투표…질문엔 무응답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6. 3. 12:14

윤석열 전 대통령 내외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투표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참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윤 전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옅은 하늘색 셔츠 차림으로, 넥타이는 매지 않은 간결한 복장으로 투표소를 찾았다. 김 여사는 흰색 셔츠와 흰색 재킷을 입고 나란히 동행했다.

두 사람은 투표소가 마련된 원명초등학교 교내에서 노란 상의를 입은 어린이와 만나 손을 잡고 함께 걷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투표를 마친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기자들이 "검찰 조사에 왜 불응하느냐", "사전투표를 부정선거로 보느냐", "탄핵으로 인해 대선이 치러졌는데 국민께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쏟아냈지만, 이에 별다른 답변 없이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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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참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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