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대통령실, 한일·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총력 준비…경제·안보 성과 집중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8. 18. 08:41
“국정과제 후속조치·해외순방 준비 병행”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대통령실이 다가오는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3일 한일 정상회담과 25일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정과제 후속 조치와 해외 순방 준비를 동시에 추진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7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 대통령실은 국정과제 이행 점검과 정상외교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특히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제단체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대미 투자 및 구매계획,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상회담을 단순한 외교 이벤트가 아닌 실질적 경제 성과와 연결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상회담 준비 과정에는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도 직접 나선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쇄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비롯해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 계획,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상세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정운영의 방향성과 외교·경제 전략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또한 경제 성장 전략과 관련해 관계부처 장관 회의와 합동 브리핑도 예고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대전환, 시스템 반도체 등 초혁신 경제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가며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국가 경쟁력 제고 방안을 집중 검토한다.

이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안보 협력 강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번 주 연쇄 정상외교는 일본 및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적으로는 국정과제 실행력을 다지고, 경제·산업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외교안보와 경제 성과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정상외교를 통해 ‘성과 중심 외교’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 한일·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총력 준비…경제·안보 성과 집중 - 스페셜경제

대통령실이 다가오는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3일 한일 정상회담과 25일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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