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 대통령·민주당, 추석 전 ‘수사·기소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 추진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8. 21. 09:38
당·정·대 만찬 회동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합의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만찬에서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와 주스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검찰개혁의 핵심인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추석 전까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담아 처리하기로 했다.

정부가 개혁 속도를 늦추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으나, 당·정·대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한 것이다.

20일 오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만찬 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를 초청해 두 시간 넘게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핵심 참모진과 민주당 지도부가 모두 참석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만찬 후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회동에서 당정대는 검찰개혁 추진을 재확인했다”며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을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담아 추석 전까지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후속 조치를 철저히 준비해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김병기 원내대표는 “수사·기소 분리 자체가 대변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국민이 새 정부의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당·정이 원팀으로 협력하자”며 “국민이 ‘내 삶이 바뀌고 있다’는 확신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집권여당으로서 성과를 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당·정·대가 한 몸처럼 움직이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만찬에는 민주당에서 정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황명선·서삼석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의장, 조승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김용범 정책실장,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자리했다.

이번 합의로 검찰개혁 입법이 가속화될 전망인 가운데, 향후 여야 협상 과정과 정치권 파장이 주목된다.

 

 

 

 

 

이 대통령·민주당, 추석 전 ‘수사·기소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 추진 - 스페셜경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검찰개혁의 핵심인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추석 전까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담아 처리하기로 했다.정부가 개혁 속도를 늦추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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