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신라모노그램 강릉, '가뭄 재난사태'에 수영장·사우나 전면 중단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1. 10:48
정부 재난 선포에 즉각 대응…전액 환불·고객 불편 최소화 나서

 

신라모노그램 강릉 전경.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극심한 가뭄에 따른 정부의 재난사태 선포에 맞춰, 모든 수영장, 사우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31일 호텔신라는 “오늘 중으로 호텔, 레지던스 내 모든 수영장과 사우나의 운영을 마친 뒤, 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물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며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안을 병행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날 정부가 강원도 강릉 지역에 대해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데 따른 것이다. 신라모노그램 측은 수영장 이용이 포함된 기존 패키지 고객들에게는 전액 환불을 진행하고, 사전 안내를 통해 양해를 구할 계획이다.

강릉 지역은 최근 기록적인 강수 부족으로 식수와 생활용수 모두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긴급 지시를 통해 강릉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관련 부처에 비상 대응을 명령했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재난사태를 공식 발표했고, 강원특별자치도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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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극심한 가뭄에 따른 정부의 재난사태 선포에 맞춰, 모든 수영장, 사우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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