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필터 등 총 416점 제공…세계 환경의 날 기념, 특별 바자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독일 친환경 정수기 업체 브리타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1700만원 상당의 상품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것으로, 브리타 정수기와 필터 416점 등이다.
브리타코리아가 자원의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 등 친환경 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도 물품을 기했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브리타가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 특별 바자를 통해 이들 기부품을 63% 할인된 가격으로 모두 판매했다. 200명이 넘는 고객이 행사장을 찾아서다.
판매 수익금이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브리타가 청년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응원한다는 방침이다.
조별님 브리타코리아 차장이 “올해도 제품 기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 상생에 도움을 줬다.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 덕에 모은 수익금을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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