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쪽부터 12일 오후 비 시작…시간당 30㎜ 강한 비도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강릉을 포함한 강원 동해안에는 20~60㎜의 비가 예보돼 가뭄 해갈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서쪽 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저녁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동해상에서 형성되는 작은 저기압이 북동풍을 유도하면서 강한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질 가능성이 크며, 강원 영동 지역에도 시간당 최대 10㎜ 내외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주말 동안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강원 내륙·산지 120㎜ 이상, 서울·인천·경기 북부 100㎜ 이상, 강원 동해안 20~60㎜, 강원 북부 동해안 80㎜ 이상, 충남 120㎜ 이상, 충북 북부·전북 100㎜ 이상이다.
다만, 지형적 요인에 따라 강수량 편차가 커질 수 있어 지역별로 실제 체감 강우량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비는 13일 저녁부터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그치기 시작하며, 동해안은 1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와 함께 강풍과 풍랑이 예상돼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 서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해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비가 내린 뒤 기온이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겠고, 1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국에 비…강릉 극심 가뭄 해갈 기대 - 스페셜경제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강릉을 포함한 강원 동해안에는 20~60㎜의 비가 예보돼 가뭄 해갈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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