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케미칼, 2,200억 EB 발행…SK바사 지분 활용해 재무개선 속도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19. 15:42
재무건전성 확보 위한 선제 대응…2025년부터 교환 가능

 

SK케미칼 울산공장 전경.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지분을 활용한 대규모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섰다.

19일 SK케미칼은 이사회를 열고 총 2,2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교환사채는 SK케미칼이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보통주를 교환 대상으로 한다.

SK케미칼 측은 “이번 자금 조달은 만기 채무 상환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자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환사채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로, 이자 지급 없이 2030년 10월 20일 만기일에 원금 100%를 일시 상환하는 구조다. 사채권자에게는 2028년 10월 20일부터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교환 청구는 2025년 11월 20일부터 가능하며, 교환 대상 주식의 교환가액은 기준일 주가의 약 115% 수준인 주당 5만7,555원으로 책정됐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EB 발행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재무 유연성 제고와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향후 친환경, 바이오 기반 사업 확대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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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지분을 활용한 대규모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섰다.19일 SK케미칼은 이사회를 열고 총 2,2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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