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비 소식 겹쳐 사고 위험↑…휴게소 이용·차간거리 확보 필수”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주말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귀성객과 벌초객 이동으로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토)과 28일(일) 각각 567만대, 483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주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평소 주말 대비 높은 수준이다.
토요일에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이 약 44만대, 일요일에는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약 41만대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별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하행 기준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등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일요일 상행 기준으로는 부산–서울 5시간40분, 광주–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혼잡이 집중될 구간은 토요일에는 경부선 오산~남사진위, 서해안선 팔탄~발안 등 지방 방면이고, 일요일에는 영동선 여주~호법, 서해안선 당진~포승 구간 등 수도권 방향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정체가 길어질수록 졸음운전과 추돌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차내 환기를 자주 하고 졸음쉼터와 휴게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는 만큼 “비가 내릴 때는 반드시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석 앞둔 주말, 귀성길 차량 500만대 돌파 전망…도로 정체 ‘예고’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주말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귀성객과 벌초객 이동으로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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