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포스코 장인화 회장, ‘밴플리트상’ 수상…한·미 산업동맹 선도 공로 인정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0. 24. 14:46
“포스코는 美 제조업 르네상스의 동반자”…AI·철강 기반 미래 협력 강조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이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철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과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단순한 철강 수출국을 넘어, 첨단소재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전략적 협력자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포스코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장 회장이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미 간 정치·경제·문화 협력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민간 상이다.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미국 산업 생태계 재건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 장 회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장 회장은 수상 연설에서 “포스코그룹에게 미국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 도약의 출발을 함께한 전략 파트너였다”며, “AI 기반 인텔리전트 팩토리 실현, 친환경 철강 소재 확대 등을 통해 미국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972년 포스코의 첫 미국 수출, 1994년 국내 기업 최초의 뉴욕증시 상장 등은 한·미 파트너십의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장 회장 외에도 미국 의회의 초당적 한반도 연구모임인 ‘CSGK(미 의회 한국연구모임)’가 공동 선정됐다. 역대 수상자로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BTS 등이 있다.

밴플리트상은 1992년 제정됐으며,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의 현대화를 이끈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포스코 장인화 회장, ‘밴플리트상’ 수상…한·미 산업동맹 선도 공로 인정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과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