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사업권 반납…경영 압박 속 재무 건전성 강화 시도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0. 30. 12:41
신세계면세점, DF2 권역 사업권 반납 결정…지속적인 적자와 운영 손실이 주요 원인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구역 모습.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신라면세점에 이어 두 번째 사례로, 최근 면세업계의 경영 환경이 극도로 어려운 상황임을 시사한다.

신세계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DF2 권역의 사업권을 반납한다고 공시했다. DF2 권역은 화장품, 향수, 주류 및 담배 등의 상품을 다루고 있었으나, 신세계면세점은 지속적인 적자와 운영상 손실로 인해 더 이상 사업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재무 건전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반납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예상보다 심각한 적자가 계속 이어지며 경영 압박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28일 인천지방법원에 임대료 조정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인지대 및 송달료를 납부하며 임대료 조정 신청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사업권 반납…경영 압박 속 재무 건전성 강화 시도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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