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려아연, 유상증자 불공정거래 의혹…검찰, 본사 압수수색 단행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1. 5. 10:56
2.5조원 유증 추진 과정서 내부 정보 이용 여부 수사 본격화…금감원 패스트트랙 이첩 사건

 

서울 종로구 소재 고려아연 본사의 모습.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검찰이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의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합동수사부(부장검사 김진호)는 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고려아연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이후 첫 본격적인 강제 수사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고려아연이 추진한 약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정거래 정황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앞서 패스트트랙(신속 수사전환) 대상 사건으로 판단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긴 바 있다.

검찰은 지난 4월에도 고려아연 본사를 포함해 관련 증권사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압수수색은 확보한 자료에 대한 보강 수사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 유상증자 불공정거래 의혹…검찰, 본사 압수수색 단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검찰이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의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남부지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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