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서울 여의도 사옥. [사진=스페셜경제, 현대카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카드(대표이사 부회장 정태영)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임직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선언하는 등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다진 것이다.

현대카드가 김덕환 사장 등 임직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최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언이 공정거래법,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공정거래 관련 필수 법규를 지키고,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공정거래를 실천하겠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현대카드가 현재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실제 현대카드는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위반행위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정거래 법규 해설서인 자율준수 편람을 만들어 업무시 지켜야 하는 공정거래 항목을 즉시 확인하고,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현대카드가 설명했다. 자율준수 편람이 업무별 관련법과 내부 기준, 대응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카드가 자사의 사이트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어, 여기에 모든 임직원의 공정거래 준법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현대카드가 이외에도 임직원의 공정거래 법규 이해를 돕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관련 영상과 뉴스 등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가 “투명하고 정직한 공정거래 문화를 위해 사이트에 있는 불공정거래 신고 기능 개선과 함께 신고자에 대한 포상도 강화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도 펼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ESG 강화…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카드(대표이사 부회장 정태영)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임직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선언하는 등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다진 것이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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