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생 안정에 주력…영등포 쪽방촌 찾아 여름나기 대책 등 찾아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름철 재난대응과 북한 오물풍선 피해지원 당정회의를 최근 개최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과 정부가 민생 안정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도 여기에 동참한다. 국민의힘이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20일 방문하고, 소외계층의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등을 모색하는 것이다.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회가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서울시의 여름철 노숙인, 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 등을 살핀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특위가 이어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대화하고, 민생 현장 등을 점검한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이만희 재난안전특위원장, 이달희 간사, 김도읍 의원, 강대식 의원 등이 함께한다.

아울러 박형배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등도 여기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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