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서울 오피스텔 가격 3년7개월만 최고치…인천·경기는 하락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2. 29. 09:28
대형 위주 상승…아파트 대체 수요 유입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12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52% 상승하며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KB부동산이 2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이는 2022년 5월(0.79%) 이후 최고치다.

면적별로는 대형이 2.39% 뛰며 강세를 이끌었고, 중대형 0.62%, 중형 0.15%, 소형 0.05% 순으로 올랐다. 초소형만 0.06% 하락했다. 특히 대형 면적은 지난달 1.03% 상승에 이어 오름세를 확대했다.

KB부동산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대형 중심의 상승 흐름이 두드러진 이유다.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역시 두 달 연속 오름폭을 키우며 0.22% 상승했다. 이는 2022년 8월 이후 3년 4개월 만의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수도권도 0.26% 올랐지만 인천(-0.02%)과 경기(-0.01%)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5대 광역시는 -0.25%로 41개월째 하락 흐름을 지속했으나 전월 대비 낙폭은 줄었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2억6272만원, 수도권은 2억7269만원, 5대 광역시는 1억9616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오피스텔 평균 가격은 3억758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30만원 상승했다. 반면 인천과 경기는 각각 572만원, 269만원씩 떨어지며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 오피스텔 가격 3년7개월만 최고치…인천·경기는 하락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12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52% 상승하며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KB부동산이 28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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