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논란 정리 후 사업 현실화에 건설사 관심 확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공사기간 단축 논란으로 중단됐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입찰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할 전망이다.
건설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6일 마감되는 재입찰을 앞두고 대우건설은 컨소시엄 구성을 마무리하며 입찰 준비에 착수했다.
대우건설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서류 제출을 위해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중흥토건 등과 지분 및 참여 비율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는 롯데건설도 향후 2차 입찰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업계에서 나온다.
가덕도신공항은 당초 2035년 6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전 정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이유로 개항 시점을 2029년 12월로 앞당기며 논란이 불거졌다.
공사기간 단축에 반발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연약지반 안정화에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며 108개월 공기를 제시한 뒤 사업에서 이탈했다.
이후 정부는 공사비를 10조7000억원으로 늘리고 공사기간도 106개월로 확대하며 기존 기본설계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경쟁입찰 유도를 위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공동수급체 구성을 3개사 이내로 허용하는 등 입찰 조건을 완화했다.
또 최대 20개 지역업체 참여를 허용하는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해 지역 참여 비중을 높였다.
부지조성공사 입찰 참가 희망 업체는 16일까지 PQ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29일 현장설명회 이후 약 6개월간 기본설계와 심의를 거쳐 2026년 8월 최종 사업자가 선정된다.
국토부는 공사기간 현실화로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건설사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재입찰에 대우건설 컨소시엄 참여 가시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공사기간 단축 논란으로 중단됐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입찰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할 전망이다.건설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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