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지원 확대로 탈탄소 가속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서울시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수송 부문 탈탄소를 앞당기기 위해 올해 총 2만2526대의 전기차 보급에 나선다.
민간 보급 물량은 2만2409대로 상반기에는 승용차 1만500대, 화물차 1200대, 택시 840대, 승합차 158대, 어린이 통학 차량 21대가 공급된다.
시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신설하고 차종별 추가 지원을 통해 구매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충전속도와 주행거리, 배터리 효율 등 성능이 우수한 전기차에는 보조금을 우대해 기술 혁신과 가격 인하를 유도한다.
지난해 서울시는 전기차 1만9081대를 보급해 누적 보급량이 12만대를 넘겼으며 이는 신규 등록 차량의 7.9% 수준이다.
전기차 보급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약 22만 톤 CO2eq로 연간 소나무 158만 그루를 심는 효과에 해당한다.
전기승용차는 차량 가격과 대상에 따라 최대 754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환지원금과 추가 지원을 더하면 혜택은 더 커진다.
올해 1월 1일 이후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고 전기차를 구매한 개인은 국비 100만원과 시비 30만원을 합한 전환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받으며 다자녀 가구는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된다.
전기택시는 기본 승용차 보조금에 더해 250만원의 전용 보조금이 지급되며 배터리 보증 성능이 우수할 경우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전기화물차는 중·대형까지 지원이 확대돼 소형 최대 1365만원, 중형 5200만원, 대형 7800만원이 지원된다.
택배용 소형 전기화물차에는 추가 지원이 적용되고 경유차 폐차와 영업 요건도 폐지돼 전환 문턱이 낮아진다.
전기승합차는 대형 최대 1억원, 중형 7000만원, 소형 1950만원이 지원되며 소형 승합차 지원이 새로 도입된다.
전기차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출고와 등록 순으로 보조금 대상이 확정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기차 대중화와 상용차 전환을 통해 탄소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기차 2만2526대 보급..전환지원금 신설 확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서울시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수송 부문 탈탄소를 앞당기기 위해 올해 총 2만2526대의 전기차 보급에 나선다.민간 보급 물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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