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국힘, 쌍특검 압박 의총…지방선거 전략도 병행 논의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1. 26. 10:37
대여 투쟁 동력 강화 방안 집중 점검
한동훈 제명안 처리 시점 놓고 기류 엇갈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통일교 게이트·공천뇌물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대여 투쟁 방안과 지방선거 전략을 함께 논의한다.

이날 의총에서는 특검 수용 압박을 위한 투쟁 동력을 어떻게 유지·확대할지에 대한 구체적 활동 방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22일 장동혁 대표의 단식 투쟁 중단 직후 의총을 열고 특검 수용을 요구하는 대여 투쟁을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부터 지역구를 중심으로 1인 피켓시위 등 대국민 호소 행동에 돌입했으며 특검 촉구 1000만 서명운동도 추진 중이다.

의총에서는 특검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 협상 진행 상황도 공유될 전망이다. 한동훈 전 대표 제명안 처리를 둘러싼 당내 이견도 다시 표면화될 가능성이 있다.

장 대표 단식을 계기로 형성된 당내 통합 분위기를 고려해 제명안 처리를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과 책임론을 반영해야 한다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앞선 의총에서는 보수 진영 결집이 우선이라는 점에서 제명은 과도하다는 취지의 발언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리위원회의 한 전 대표 제명 징계안 재심 신청 기한은 이미 종료됐으며 물리적으로는 최고위 의결이 가능한 상태다.

다만 장 대표가 단식 후유증 회복 치료를 마치고 당무에 복귀할 때까지 결정을 미룰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장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당무에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일정이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복귀 시점은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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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통일교 게이트·공천뇌물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대여 투쟁 방안과 지방선거 전략을 함께 논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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