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개 언어 추가, 모두 20개 언어 지원…세계 20개 R&D가 추진
삼성리서치 요르단 연구소(SRJO)의 갤럭시 AI 언어 개발 담당자.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언어 장벽 없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도록 돕는 갤럭시 AI의 언어를 고도화한다.

삼성전자가 언어를 넘어 문화를 이해하고 지식을 갖춘 고도화한 갤럭시 AI를 위해 세계 20곳의 연구개발(R&D)센터가 언어 모델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AI의 온디바이스 실시간 통번역 기능이 현재 16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튀르키예어 등을 추가한다.

현재 지원 언어가 한국어, 중국어(간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I 언어 모델이 언어의 특성과 문법에 대한 정량 평가, 문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검증하는 정성 평가 등을 거쳐 이뤄진다.

삼성전자 측이 “언어적 특성을 반영해 삼성리서치 인도네시아 연구소가 인간의 뇌와 학습하는 과정이 유사한 인공신경망번역 방식을 개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를 추가해, 세계 언어 장벽을 없애겠다”고 말했다.

 

 

 

 

 

삼성電, 세계 언어 장벽 없애…갤럭시 A 언어 고도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언어 장벽 없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도록 돕는 갤럭시 AI의 언어를 고도화한다.삼성전자가 언어를 넘어 문화를 이해하고 지식을 갖춘 고도화한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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