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와 르클레흐 등 현지 대형마트 300곳 매장 입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미식의 나라 프랑스 공략에 속도를 낸다.
면사랑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대형마트 까르푸에서 20일 개막한 코리안 위크에 참가해 자사의 냉동제품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면사랑이 이번 행사에서 집에서 즐기는 미식 체험을 주제로 자사의 최고급 냉동 간편식 6종을 선보였다. 새우튀김우동, 잔치국수, 가쓰오유부우동, 직화짜장, 김치볶음우동, 떡볶이범벅 등이다.
면사랑이 지난해 11월 유럽 현지 최대 유통 업체인 까르푸와 르클레흐에 입점했으며, 현재 프랑스 300곳의 까르푸와 르클레흐 매장에서 이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앞서 면사랑이 자사 제품에 대해 KMF 할랄 인증을 획득했으며, 직화짜장의 경우 국내 비건인증원 비건 인증도 받았다.
고은영 면사랑 상무가 “면사랑이 재료의 신선함과 정통의 맛을 고수하고 있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인의 입맛도 사로잡은 이유다. 앞으로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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