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원·달러 종가, 이틀째 1500원 넘어…1508.9원 마감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3. 27. 17:30
1508.6원 개장 후 1500원대서 등락

 

2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중동(이란)전쟁의 종전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원·달러 환율이 또 1500원대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9원 오른 1508.9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1.6원 오른 1508.6원으로 개장한 후 1500원대에서 등락했다. 

전날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에서 두 거래일 만에 다시 1500원을 넘었고, 야간 거래에서는 1508원으로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시한을 다시 한번 늦추는 등 전황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금융권 분석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공격 유예를 한번 더 유예하고 열흘간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했지만, 이란이 강경 대응 기조를 보이고 있어 시장은 여전히 전쟁 관련 불확실성을 반영할 소지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민 연구원은 “확전 위험이 일부 완화되며 위험 회피 분위기가 다소 진정될 수는 있으나 유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외환시장의 특성을 고려하면 위험 회피 분위기에서 완전히 자유롭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원·달러 종가, 이틀째 1500원 넘어…1508.9원 마감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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