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주민·정원오·전현희 격돌…'명픽' 정원오 집중견제 예상
국힘, 오세훈·박수민·윤희숙 공방…'현역' 오세훈에 공세 쏠릴 듯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여야 경선 후보들이 본선 진출을 두고 본격적인 토론전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정원오, 전현희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9시부터 80분간 MBC 주관 생방송 토론에 참여한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지 일주일 만에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 세 후보는 본선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정책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당내에서는 ‘명픽’으로 불리는 정원오 후보를 중심으로 견제 구도가 형성되며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도 나타났다.
박주민 후보는 도이치모터스 후원 행사 참석 문제와 반값 기숙사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전현희 후보 역시 성동구 공공버스 정책과 한강버스를 비교하며 정책 검증에 나서는 등 정 후보를 겨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원오 후보는 직접 대응을 최소화하는 대신 국민의힘 유력 주자인 오세훈 서울시장 비판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서는 같은 날 오후 5시1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TV조선 주관으로 첫 경선 토론회가 진행된다.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이 참여해 부동산과 주요 시정 사업을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현역인 오 시장을 향해 한강버스와 신속통합기획 등 핵심 정책에 대한 집중 검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야당 후보들은 사업 실효성과 예산 투입 문제를 지적하며 공격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민주당은 두 차례 토론과 합동연설을 거쳐 7~9일 본경선을 진행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에 들어간다.
국민의힘은 추가 토론 이후 16~17일 본경선을 실시하고 18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오늘 각각 경선 토론 본격 격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여야 경선 후보들이 본선 진출을 두고 본격적인 토론전에 돌입한다.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정원오,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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