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한상의, 오늘 최태원 회장 주재 '타운홀 미팅'…조직 쇄신 본격화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4. 2. 11:00
최태원 회장, 임직원 200여명과 한 자리서 직접 소통
상속세 보도자료 논란 후 '상의 쇄신안' 실행방안 모색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부 조직 쇄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임직원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한다. 조직 운영을 정상 궤도에 올리고 대외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2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최태원 회장과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하는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번 미팅은 실무진까지 폭넓게 참여해 조직 혁신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상속세 보도자료 논란 이후 이어진 임원 쇄신과 전국 회장단 회의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내부 결속 작업이다.

앞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는 대외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본부와 지역 상의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 공유와 교육 인프라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전체를 ‘원팀’ 체제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경영진과 회장단은 ‘상의 쇄신안’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국 단위 확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이러한 쇄신 방향을 실제 조직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화 단계로 평가된다.

최 회장은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실행력 확보 방안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쇄신안이 형식적 발표에 그치지 않도록 실무 중심의 토론이 진행되며 현실적인 실행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에서는 이번 미팅이 조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회장단 회의가 지역 상의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면 이번 타운홀은 내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대한상의, 오늘 최태원 회장 주재 '타운홀 미팅'…조직 쇄신 본격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부 조직 쇄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임직원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한다. 조직 운영을 정상 궤도에 올리고 대외 신뢰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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