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두배 면적…법인세·소득세 3년간 감면 혜택
“투자 여건 개선으로 기업 투자 더 활성화 기대돼”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정부가 현대차그룹의 9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제2호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안)’을 의결했다.
새만금위원회는 지난달 13~23일 서면으로 제33차 위원회를 열고 최근 매립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3·7·8공구를 확대 지정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2호 투자진흥지구는 새만금 4호 방조제 동측 6.0㎢(184.5만평) 면적으로 여의도의 두 배 크기다.
이번 투자진흥지구 확대 지정은 최근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짓기로 결정한 로봇 제조공장,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구축 등 대규모 투자의 성공적 안착을 뒷받침하는 이재명 정부의 첫번째 지원책이다.
투자진흥지구는 일종의 경제특구로, 해당 지구에 창업 또는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은 법인세·소득세를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받는다.
위원회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투자 여건이 대폭 개선돼 기업들의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총사업비 1조1330억원인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구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체 구간을 3개 공구로 나누고 동시에 건설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도로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국도 30호선(동서 3축)에서 관광·레져용지(3권역)와 복합개발용지(2권역)를 거쳐 동서도로인 국도12호선(동서2축)을 연결하는 총연장 20.37㎞의 왕복 6차선 내부간선망으로 2030년 개통 예정이다.
정부, 새만금 2호 투자진흥지구 지정…현대차 9조원 투자 뒷받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정부가 현대차그룹의 9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제2호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안)’을 의결했다. 새만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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