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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 33단계…전월 대비 최대 2배 ‘껑충’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4. 16. 14:18
뉴욕 등 장거리 노선 편도 56만원대
방콕·싱가포르 중거리는 2배 이상↑
일본 등 단거리 7만5000원으로 변경

 

대한항공 A350-90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대한항공이 오는 5월 1일 발권분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역대 최고 수준인 33단계로 적용한다. 

이는 이달 발권 가격 대비 최대 2.1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16일 공지사항을 통해 5월 발권분을 대상으로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거리 구간별 최소 7만5000원에서 최대 56만40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유류할증료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산정된 유가 평균을 기준으로 책정됐다. 

적용 유가는 갤런당 511.21센트(배럴당 214.71달러)로 단계 기준은 33단계다.

노선 거리별로 보면 인천~선양·칭다오 등 단거리(499㎞ 이하) 구간이 4만2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79% 뛰었다. 

방콕·싱가포르 등 중장거리(2000~2999㎞) 구간은 12만3000원에서 25만3500원으로 2배 이상(106%) 올랐다. 

인천~뉴욕, 달러스, 보스턴,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 토론토 등 장거리 노선(6500~9999㎞)은 30만3000원에서 56만4000원으로 86% 상승했다. 

인천~런던,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이 포함되는 5000~6499㎞ 구간도 27만6000원에서 50만1000원으로 81%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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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대한항공이 오는 5월 1일 발권분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역대 최고 수준인 33단계로 적용한다. 이는 이달 발권 가격 대비 최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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