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김성환 기후부 장관, 전기차 구매 두 배 증가…재생에너지 전환 가속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4. 16. 14:22
김성환 기후부 장관, MBC 뉴스투데이 모닝콜 출연
"나프타 막히니 쓰레기봉투 등 문제…근본 바꿔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5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홍수대응 모의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중동 사태 여파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흐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 구매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0% 증가하며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석연료 의존 구조가 공급 불안에 취약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석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 공급이 막히면 플라스틱 제품 전반에 영향을 주며 생활 전반에 파급된다는 설명이다.

발전과 교통, 냉난방 등 전 영역에서 구조적 전환 필요성도 제기됐다. 석탄과 가스를 태양광과 풍력으로 대체하고 내연기관 차량 대신 전기차, 가스 기반 냉난방 대신 전기와 히트펌프로의 전환이 요구된다는 입장이다.

글로벌 경쟁 환경에 대한 우려도 언급됐다. 중국이 태양광과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한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녹색 전환은 산업과 일자리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신규 녹색 산업 육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병행해야 지속 가능한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에너지 위기 속 생활 실천도 당부됐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탈플라스틱 실천이 축적될 때 환경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한편 기후부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산업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 전기차 구매 두 배 증가…재생에너지 전환 가속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중동 사태 여파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흐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전기차 구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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