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오세훈 선대위에 박수민·윤희숙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4. 20. 09:24
"각계각층 어우러진 대통합 선대위 구상"
"선거운동, 지도부 역할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펼친 윤희숙 전 의원, 박수민 의원과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경선 경쟁자였던 박수민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오 후보는 19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두 사람과 오찬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경선에서 경쟁했던 두 인사가 흔쾌히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기간 함께 뛰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회동에서 향후 캠페인 방향과 선거 전략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간 강조해 온 ‘혁신 선대위’ 구상에 대해서는 중도 확장 선대위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간명하다며, 시민이 함께 동참하는 대통합 선대위를 꾸려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이어 청년과 중년, 장년이 함께 어우러지고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선대위를 지향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화 단계는 아니지만 꾸준히 많은 이들의 뜻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지도부 역할과 관련해서는 공천 마무리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후보자 중심의 선거운동으로 흐를 것이라며, 당 지도부의 전면 등판보다는 후보 중심 체제를 시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정책 경쟁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정책 경쟁은 당연하지만, 현 정부의 오만과 폭주를 견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유권자들에게 전달돼야 한다고 맞받았다.

오 후보는 서울마저 무너지면 이재명 정부의 연성독재가 극에 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지방선거의 정치적 의미를 부각했다.

박수민 의원은 이날 찾은 식당이 골목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음식 제공 측면에서 모범 사례라며, 이런 현장이 오세훈 시정이 이어져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윤희숙 전 의원도 남은 45일 동안 민심 속으로 들어가고 당이 발전하는 방향의 캠페인을 함께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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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경선 경쟁자였던 박수민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오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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