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트럼프, 이란 항구 합의 전까지 봉쇄 지속 선언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4. 21. 10:19
"미군, 전쟁서 크게 앞서"…일부 미국 언론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항구 봉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17일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항구 봉쇄를 유지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봉쇄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 경제에 미치는 압박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이란이 하루 약 5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속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군사 상황에 대해 “우리는 전쟁에서 크게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군의 작전 성과를 언급하며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일부 미국 언론을 향해서는 “가짜뉴스가 우리가 패배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을 직접 거론하며 보도 태도를 문제 삼았다.

군사력 평가에서도 강경한 발언이 이어졌다. 이란 해군은 사실상 무력화됐고 공군 전력 역시 크게 약화됐으며 방공 및 미사일 방어 능력도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란 지도부 일부가 사라졌다고 언급하며 “정권 교체가 진행 중”이라는 취지의 발언까지 내놓으면서 긴장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트럼프, 이란 항구 합의 전까지 봉쇄 지속 선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항구 봉쇄를 유지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