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배당 확대, 환경가치 제고 노력 도출 등
SK네트웍스(대표이사 사장 이호정)가 지난해 6000억원에 육박하는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곱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 [사진=스페셜경제, SK네트웍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가 SK네트웍스와 주요 게열사가 경제 간접 기여 성과 5420억원, 환경성과 167억원, 사회성과 103억원 등 569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 급증가한 것이다.

SK네트웍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배당을 확대했으며 환경 경영과 관련한 노력으로 내실을 다진 데 따른 것이라는 게 업계 풀이다.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SK네트웍스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중대 경영 전략과 관련한 결과, 영향 파악 등을 고도화했다.

우선 SK네트웍스와 계열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보면, 지난해 9월 SBTi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회사의 Net Zero(넷제로) 2040을 위한 장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같은 해 말에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 초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SK네트웍스가 지난해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SK네트웍스의 ESG 경영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외부 평가가 이어졌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SK네트웍스가 “이 같은 ESG 경영을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전문회사로 변화에 속도를 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정號 SK네트웍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성과 6천억원 육박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가 SK네트웍스와 주요 게열사가 경제 간접 기여 성과 5420억원, 환경성과 167억원, 사회성과 103억원 등 569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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