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박정하, 박근혜 전 대통령 지원유세에 보수층 결집 기대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5. 26. 13:53
"부산 북갑 안 갈 것…박민식, 윤어게인 유착"
"한동훈, 다자 구도서도 당선 가능성 충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5일 오후 충남 공주시 산성시장을 찾아 한 시민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국 지원 유세가 보수 전통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통 지지층 가운데 투표하지 않겠다는 분들이 많다”며 “당의 현재 모습을 보고 투표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한두 명씩이라도 다시 모인다면 선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대구 칠성시장 유세와 25일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에 이어, 27일 부산·울산·경남, 28일 강원 원주를 차례로 찾아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 의원은 당내 상황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그는 “우리 당을 대표할 만한 얼굴이 없다”며 “중진들 가운데도 전통 지지층에 호소할 상징적 인물이 부족하고, 일부 최고위원들은 오히려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계엄을 찬성했거나 윤어게인에 동조했거나 부정선거를 옹호한 것이 아니지 않느냐”며 “탄핵당한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단정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두고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어려운 흐름에 놓인 배경으로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과의 유착 논란을 거론했다. 박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해당 지역까지 방문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에 대해서는 “다자 구도에서도 충분히 당선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인위적인 단일화는 어렵고, 유권자들이 어느 쪽에 표를 몰아야 할지 이미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정하, 박근혜 전 대통령 지원유세에 보수층 결집 기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국 지원 유세가 보수 전통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