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6·3 지선 사전투표 앞두고 여야 총력전…정청래 경기, 장동혁 서울 지원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5. 26. 08:51
정청래, 경기 여주·이천 거쳐 충북 제천, 경북 안동 방문
장동혁,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으로 서울 지원 유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각각 전남지역과 인천지역에서 유세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은 정청래 위원장이 전남 담양시장에서, 장동혁 위원장이 인천 연수 옥련시장에서 유세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사흘 앞둔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전국 주요 승부처를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심판론’을, 국민의힘은 ‘정권 심판론’을 앞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경기 여주·이천과 충북 제천, 경북 안동 등을 돌며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현역 단체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략하며 지방권력 교체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여주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던 지역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주요 격전지로 꼽힌다. 충북 제천 역시 여야가 번갈아 승리했던 지역으로 분류되며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정 대표는 충북 지원 유세 이후 경북 안동으로 이동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이상걸 안동시장 후보 지원에 나선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12·3 비상계엄 심판’과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있다.

정 대표는 전날 전북 정읍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비정상을 바로잡고,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서울 집중 공략에 나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성동·마포·강서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돌며 지지층 결집과 투표 독려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중앙당사 기자회견 이후 성동구 금남시장을 시작으로 마포구 경의선숲길, 강서 남부골목시장 등에서 도보 유세를 진행한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장 대표의 첫 서울 지원 유세 일정이다.

서울은 이번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3선 성동구청장 출신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4선 서울시장을 지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견제론’을 내세우며 보수층 결집에 힘을 싣고 있다. 장 대표는 전날 대구·경북 공동 비전선포식에서 “국민을 갈라치는 공포정치를 막아야 한다”며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6·3 지선 사전투표 앞두고 여야 총력전…정청래 경기, 장동혁 서울 지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사흘 앞둔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전국 주요 승부처를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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