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 회장 면담…‘호남 반도체 투자’ 막판 조율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6. 25. 19:00
400조원 규모 투자 발표 임박…기업 총수 연쇄 회동으로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바랏 만다팜 센터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지역 반도체 투자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호남권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 발표를 앞두고 막판 조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 회장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회동에서는 오는 29일 예정된 ‘국토공간 대전환’ 민관 합동회의에서 공개될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약 400조원 규모의 호남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와 추진 일정, 민관 협력 방안 등을 최종 점검하며 발표 내용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9일에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단독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연쇄 회동을 이어가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김용범 정책실장도 전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제2의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계획이 확정되면 기업과 정부 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공식 발표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투자 계획이 확정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 회장 면담…‘호남 반도체 투자’ 막판 조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지역 반도체 투자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호남권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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