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동국씨엠, 아주스틸 차입에 222억 연대보증 제공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6. 26. 17:08
185억 운영자금 조달 지원…채무보증 잔액 5107억원 확대

 

동국제강그룹 페럼타워. [사진=동국홀딩스]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동국씨엠은 자회사 아주스틸의 운영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222억원 규모의 연대보증을 제공한다. 아주스틸 인수 이후 이어온 재무 지원을 지속하며 자금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

동국씨엠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아주스틸의 185억원 규모 일반자금대출에 대해 22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기간은 오는 30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보증은 아주스틸의 단기차입금 증액과 연계된 조치다. 아주스틸은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운영자금과 단기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차입 규모는 자기자본의 12.81% 수준이다.

이에 따라 아주스틸의 단기차입금은 기존 1954억원에서 2139억원으로 늘어난다. 금융기관 차입금도 1576억원에서 1761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동국씨엠이 제공하는 보증 규모는 차입금의 120% 수준인 222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12%에 해당한다. 이번 보증을 포함한 동국씨엠의 전체 채무보증 잔액은 5107억원으로 확대됐다.

동국씨엠은 지난해 아주스틸 인수 이후 본사와 미국·폴란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부분의 채무보증은 아주스틸과 해외 법인 운영을 위한 자금 조달에 집중돼 있다.

아주스틸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856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손실은 412억원으로 집계됐다. 적자 규모는 전년보다 크게 줄었지만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한 자금 지원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국씨엠, 아주스틸 차입에 222억 연대보증 제공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동국씨엠은 자회사 아주스틸의 운영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222억원 규모의 연대보증을 제공한다. 아주스틸 인수 이후 이어온 재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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