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IG D&A, 분기 영업익 30% 이상 급증 전망…실적 신기록 눈앞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7. 15. 15:03
2Q 영업익, 전년比 37% 성장 전망
25조 수주 잔고로 성장 흐름 지속
5000억 투자로 생산 확대 본격화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판교R&D센터 전경. [사진=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25조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재원을 생산시설 확대에 투입하면서 지속 성장 기반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IG D&A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0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37.1% 증가한 수치다.

시장 전망대로 2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 안팎을 기록하면 상반기 영업이익은 2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연간 영업이익 3194억원도 무난히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탄탄한 수주 잔고가 자리하고 있다. LIG D&A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25조3291억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에서는 선제적인 생산능력 확대 전략에도 주목하고 있다. 늘어나는 수주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시설 확충에 나서면서 향후 추가 수주까지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LIG D&A는 지난 6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비상장 우선주 방식의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조달 자금은 국민성장펀드 첨단전략산업기금과 민간 금융권을 통해 확보해 생산시설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2028년까지 구미 3하우스와 김천 2하우스를 신규 구축한다. 기존 구미와 김천 생산시설의 설비 증설도 함께 추진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수주 잔고와 생산 확대 투자가 맞물리면서 중장기 성장세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생산시설 확충이 마무리되면 실적과 수익성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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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25조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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