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9일 첫 방송토론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전 위원장이 댕대표 당선 굳히기를, 나경원 의원과 윤상현 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 등이 반등을 각각 노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들 4명의 후보자가 이날 오후 5시 첫 토론을 시작으로 격일로 5차례 방송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들이 전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도 현안을 두고 거센 공방을 펼쳤다.
이를 고려할 경우 이번 방송토론회에서도 이들의 난타전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정치권 일각의 예상이다.
한편, 이들이 10일 부산·울산·경남에서, 12일 대구·경북에서, 15일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17일 서울·인천·경기·강원에서 각각 합동연설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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