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두번째줄 왼쪽부터)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2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에 출마한 4명이 8일 광주광역시 합동 연설에 참석한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전당대회 광주, 전북, 전남, 제주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당 대표 후보자인 윤상현 의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전 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후보자별 연설 시간이 8분이다.

아울러 최고위원 후보인 함운경, 김재원, 김형대, 장동혁, 박정훈, 이상규, 김민전, 인요한, 박용찬 후보 등도 5분간 연설한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인 김은희, 김정식, 진종오, 박상현 후보도 5분간 연설한다.

이들 후보가 이날 광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 순회 일정을 시작한다. 10일 부산, 12일 대구, 15일 천안, 17일 서울 등이다.

이번 경선 여론조사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 K-보팅에서 19~20일 이뤄진다.

 

 

 

 

 

국힘, 23일 전당대회…당지도부 출마자, 광주서 오늘 첫 합동연설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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