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의원 총회를 갖고 8가지의 당론을 마련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이 이날 오후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과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8건에 대한 당론을 채택한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30개 당론 법안을 채택한 민주당이 앞으로도 입법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민주당 한 의원이 “당론 법안이 너무 많으면 정무적으로 좋지 않다. 상대 당이 공격할 지점이 생길 수 있고 또 선택과 집중을 하지 않으면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 진다”며 당내 반발 세력이 있는 점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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