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 세번째부터)이종욱 LS전선 기기사업부장, 신병태 부산교통공사 전기기계환경처장, 남기준 LS전선 통신산업솔루션연구소장, 조은제 부산교통공사 기술본부장, 오영섭 부산교통공사 미래성장연구원장, 조현봉 부산교통공사 설비공사처장이 성과공유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S전선]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LS전선이 도시철도용 직류(DC)용 강체 전차선로(R-ba는) 국산화에 성공했다.

LS전선이 R-bar가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을 알루미늄 합금인 바(Bar)에 일체로 고정한 구조물이다. 일자 형태인 R-bar가 도시철도의 터널과 지하 구간과 같은 협소한 공간에 주로 쓰인다며 11일 기같이 밝혔다.

도시철도가 주로 DC 1500V 전기방식을 사용한다. 그동안 국산 DC용 R-Bar가 없어, 일본산 T-Bar(T자 형태)와 카테너리 방식(전차선을 공중에 매달아 사용)을 사용했다.

국내 도시철도 대부분이 30년 이상 노후한 T-Bar와 카테너리 방식의 R-Bar라 교체하는 수요가 많다는 게 LS전선 설명이다.

LS전선이 부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노선에 시험설비를 구축해 성능과 안정성을 최근 검증했다. LS전선은 2013년 국내 최초로 교류(AC)용 R-bar를 개발해 분당선, 소사원시선, 수인선 등에 적용했다.

조은제 부산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통해 도시철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LS전선, 도시철도용 직류용 강체 전차선로 국산화 성공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LS전선이 도시철도용 직류(DC)용 강체 전차선로(R-ba는) 국산화에 성공했다.LS전선이 R-bar가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을 알루미늄 합금인 바(Bar)에 일체로 고정한 구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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