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내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후보가 이날부터 유세 활동을 하면서 표심을 잡는다.

이날 새벽 수도권 도시에서 카메라로 잡았다.

여당 후보가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간선도로 삼거리에 현수막을 걸고 있다. [사진=스페셜경제]
여야 후보가 역시 유동인구가 많은 오거리 횡단보도에 현수막을 걸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사진=스페셜경제]



 

 

4.10 총선…이제 본격 경쟁이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내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진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후보가 이날부터 유세 활동을 하면서 표

www.speconomy.com

 

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의 재산이 지난해 말 현재 74억8112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28일 고위공직자 1975명의 2024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고한 재산은 본인 명의 재산 예금 6억3228만원(전체 재산 신고액의 8.45%)이 전부다. 이는 급여소득이 늘면서 지난해 신고 당시보다 9400만원 증가한 것이다.

이외 재산은 모두 김건희 여사 명의로 토지 2억9568만원, 건물 15억6900만원, 예금 49억8414만원 등 68억4883만원이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모친이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했다.

한편, 대통령실 참모 40명의 평균 재산은 34억1662만원으로, 전년대비 5억663만원 늘었다. 이중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이 329억원을 신고해 참모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 재산공개…74억8천만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의 재산이 지난해 말 현재 74억8112만원이라고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28일 고위공직자

www.speconomy.com

 

한동훈(검정테 안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새벽 서울 송파 가락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자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새벽 서울 송파 가락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자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0시에 가락시장을 방문하고. 30분간 배추·과일 경매장을 둘러보며 물가와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그는 이어 상인의 애로 등을 들었다.

이날 방문에는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송파구 갑·을·병 후보 등이 함께했다.

한동훈 위원장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땀 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고, 이 같은 국민이 더 잘살기를 바라는 정당이다. 오늘 가락시장에서 첫날을 시작한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정말 열심히 하겠다. 우리가 일 할 기회를 얻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한동훈 국힘 선대위원장, 공식 선거운동 첫날…서울 송파 가락시장서 출정식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새벽 서울 송파 가락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자당 후보 지지를

www.speconomy.com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초 서울 마포구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방안 등을 찾는다. 그는 올해 국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 안정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3차 비상경제 민생회의 갖고, 부담금 정비, 규제 한시적 유예,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 부담 완화 지시에 따라 관계 부처가 부담금을 재검토하기로 하고 관련 조사를 펼쳤다. 이는 2002년 부담금관리기본법 제정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정비다. 이를 통해 정부가 부담금 정비 규모와 개별 부담금 경감 등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부담금은 공익사업비 경비를 해당 사업에 대해 이해관계를 가진 특정인에게 부담하기 위해 부과하는 공법상의 금전 급여의무로, 준조세 또는 그림자 세금으로 통한다.

개발제한구역 보전 부담금, 공공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물 이용 부담금, 재건축 부담금, 폐기물 처분 부담금,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등이 있으며, 올해 규모는 24조원 상당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경제에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한시적 유예 방안도 이날 논의한다. 기업과 자영업자의 수익 활동, 국민의 일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각종 규제를 대상으로 하며,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한시적 규제 유예 대상을 도출한다.

그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도 이날 찾는다. 정부와 금융계가 올해 초 2조9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은행권 민생금융, 소상공인 대환 대출, 제2금융권 이자 환급)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게 대통령 생각이라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속해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 안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앞으로도 민생을 챙기기 위해 꾸준히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민생안정에 속도…중기·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모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방안 등을 찾는다. 그는 올해 국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 안정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 마련에 속

www.speconomy.com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부산 사하구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에서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연일 강행군하고 있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전날 부산, 울산, 경남에서 유세한 데 이어, 이날 인천과 수원을 각각 찾아 자당 후보자를 지원한다.

그는 우선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에서 인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하고, 이어 현지 모래내시장에서 유권자와 만난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어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하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과 대화한다.

그는 이날 오후 수원 올림픽공원을 방문하고, 자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국민의힘 관계자가 “한동훈 위원장이 이번 주 들어 본격적으로 선거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서울에서, 26일 부울경과 대구에서 각각 표심을 공략하는 등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도 이날 인천 출마자를 지원한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날 오전 작전구 계양동에 있는 한 대형마트에서 유권자를 만나는 것이다.

 

 

 

 

한동훈 국힘 선대위원장, 4월 총선 승리 위해 강행군…부울경 찍고 오늘 수도권서 표몰이 - 스페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연일 강행군하고 있다.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전날 부산,

www.speconomy.com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텃밭 다지기에 나선다. 국민의힘이 강세인 대구를 26일 찾아, 이곳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이날 오전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택을 방문한다.

한동훈 위원장이 내달 10일 총선을 앞두고 보수 표심 결집하려는 셈이라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도태우 변호사(대구 중남구)와 친박계를 이끄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경북 경산) 등이 무소속으로 현지에 출마했다.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후에 부산, 울산, 경남 등에서 유권자와 만난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 유죄 판결을 도출한 바 있다.

 

 

 

 

한동훈 국힘 선대위원장, 텃밭 다지기 나서…오늘 대구서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텃밭 다지기에 나선다. 국민의힘이 강세인 대구를 26일 찾아, 이곳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이다.

www.speconomy.com

 

(오른쪽부터)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라고 당부했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한덕수 총리에게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의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같은 제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정 대화체에 의료개혁과 관련한 전문가가 참여해 의료계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 대화체가 폭넓은 논의의 장이 돼야 한다”고도 했다.

다만, 전공의와 의대 교수의 반발이 거세, 의료계와 정부가 실질적인 접점을 찾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정부가 의대 증원 2000명을 철회해야 대화에 나서겠다고 천명해서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가 대화를 계속 시도할 것이다. 의료계 역시 대화 의지가 있다고 본다. 기다리고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총리에 “의료계 등과 긴밀한 소통” 주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라고 당부했다.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한덕수 총리에

www.speconomy.com

 

(왼쪽부터)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22일 펼쳐진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만났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에 힘을 싣는다. 내달 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권을 잡도록 하기 위해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대해 반발해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의사 면허 취소 처분을 유예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위원장의 전날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아울러 많은 의대 교수가 이날 집단 사직하면, 비상진료 체계까지 무너져 국민의 원성이 결국 대통령실과 정부로 향할 것이라는 우려도 이 같은 결정에 힘을 보탰다는 게 정치권 일각의 분석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강 대 강 대치보다는 대화로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묘수인 셈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역시 최대한 전공의가 다치는 일이 없게 하는 방식으로  의정 갈등을 일소하고자 한다. 이 같은 취지의 요청을 한동훈 위원장이 의료계로부터 받았고, 이에 대해 대통령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위원장과 민생을 함께 챙기는 점도 내달 총선 승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22일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 참배하고, “조작과 선동으로 국민을 분열하고 나라를 위기에 빠뜨린 종북 세력의 준동을 강력히 응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국힘 선대위원장, 총선 승리에 한 목소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에 힘을 싣는다. 내달 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권을 잡도록 하기 위해서다.25일

www.speconomy.com

 

한동훈(휴대폰 아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과 최근 만났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출근길에 서울 격전지를 찾아 내달 10일 표심을 공략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8시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출근하는 유권자와 만난다.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출근길에 직장인 등을 만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을 거듭 약속한다.

이어 10시에는 한양대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후 왕십리역, 신당동 등에서 시민과 만난다.

한동훈 위원장이 오후에는 강동구에서 유권자와 만난다.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퇴근 시간에 현지 암사시장에서 시민을 만나고, 이어 천호동 로데오거리에서 유세를 펼친다.

그는 26일에는 울산과 경남 양산, 부산에서, 27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출마지인 인천 계양에서 유권자와 만날 예정이다.

 

 

 

 

한동훈 국힘 선대위원장, 금융권 표심 몰이…오늘 출근길에 여의도로 출동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출근길에 서울 격전지를 찾아 내달 10일 표심을 공략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www.speconomy.com

 

트, 6천억원 상당 벌금형…선거자금 모급서도, 바이든이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조롱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지난번에 패배자처럼 보이는 한 남자가 내게 다가와 말하더군요. ‘대통령님, 저는 빚에 짓눌려 있습니다. 완전히 파산했어요’. 나는 말해야 했죠. ‘미안해 도널드, 널 도와줄 수는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말이다. 천문학적 벌금을 받고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대권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빚더미에 앉은 남성으로 묘사한 것이다.

22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최근 가진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국정 연설 이후 5개 전국 여론조사에서 우리가 앞서고 있지만, 모두 본인의 국정 연설에 열정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월 성추행 피해자인 패션잡지 전 컬럼니스트 E 진 캐럴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8330만달러(1109억원) 배상금을, 지난달에는 자산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3억6400만달러(4846억원)의 벌금을 각각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들 사건을 항소할 예정이지만, 자산 부풀리기 사건의 경우 보증 채권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 법무장관실은 납부기한인 3월 25일까지 보증 채권을 납부하지 않을 시 자산 압류 가능성을 제시했다. 실제 뉴욕 법무장관실은 3월 초 트럼프 전 대통령 골프장과 부동산이 있는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카운티에 판결문을 제출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자금 모금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고 있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캠프와 팩(PAC, 정치활동위원회)이 지난달 1590만달러를 모금했으며, 현금 보유액은 현재 3700만달러로 집계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는 지난달 5300만달러를 모금했으며, 현재 1억5500만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의 마이클 타일러 홍보국장은 “만약 도널드 트럼프가 이 같은 금액을 어프렌티스에 올린다면, 그는 스스로를 해고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프렌티스는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진행한 TV프로그램이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넌 해고야(You’re fired)‘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

 

 

 

 

美 대권 주자, 바이든 대통령, 경쟁자 트럼프 전 대통령 ‘파산 조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지난번에 패배자처럼 보이는 한 남자가 내게 다가와 말하더군요. ‘대통령님, 저는 빚에 짓눌려 있습니다. 완전히 파산했어요’. 나는 말해야 했죠. ‘미안해 도널

www.speconom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