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국회의원 254명과 비례대표 국회의원 46명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2대 총선이 10일 펼쳐진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지역구 국회의원 254명과 비례대표 국회의원 46명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2대 총선이 10일 펼쳐진다.

이번 22대는 21대보다 지역구가 1석 늘어난 254석, 비례대표가 1석 줄어든 46석이다.

유권자가 전국 1만 4259곳의 투표소에서 이날 06시부터 18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개표는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시작하며, 이번에는 수검표 과정을 도입했다. 종전에는 분류기가 분류한 투표지를 계수기로 바로 보냈지만, 이번에는 중간에서 개표자가 계수기 이전에 투표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아울러 비례대표 투표지는 용지가 51.7㎝라 수작업한다.

유권자가 전국 1만 4259곳의 투표소에서 이날 06시부터 18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수도권 도시에 이는 투표소. [사진=스페셜경제]


이에 따라 개표가 끝나는 시각은 21대보다 2시간 늦어진 11일 1~2시경이 될 것이라는 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상이다. 비례 당선자는 내일 오전에 결과가 나온다.

한편, 5, 6일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전투표율이 31.28%로 21대(26.69%)보다 4.59%포인트 높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오늘, 22대 국회 만들자…투표, 06시부터 18시까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지역구 국회의원 254명과 비례대표 국회의원 46명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2대 총선이 10일 펼쳐진다.이번 22대는 21대보다 지역구가 1석 늘어난 254석, 비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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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점검회의를 9일 주재한다.

이는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1월에 열린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남부에 세계 최대 최고 규모의 반도체 집적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민이 2047년까지 622조원을 투자하고, 정부가 투자 환경, 생태계, 초격차 기술, 인재 등을 지원한다.

 

 

 

 

윤석열 대통령,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 오늘 주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점검회의를 9일 주재한다.이는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1월에 열린 민생토론회의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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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이달 초 대전 서구에서 조수연 서구갑, 양홍규 서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서울 곳곳을 돌며 자당 지지를 호소한다. 현재 국힘이 야당과 접전하고 있는 전국 55곳의 지역구 가운데 26곳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자리하고 있어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를 시작으로 동대문구, 성동구 왕십리, 광진구 자양 등을 각각 찾아 자당 후보 지지를 주문한다.

그는 이날 오후 강동구 상일동역, 달님어린이공원 등에서 유세를 펼치고, 송파구 위례신도시, 동작구 중앙대학교 등도 각각 찾는다.

한동훈 위원장이 이어 영등포구 여의도로 이동해 지원유세를 펼치고 양천구, 강서구, 마포구, 서대문구 등을 돈다.

그는 용산구에서 유세를 펼치고, 중구 청계광장에서 총선 유세를 마무리한다.

 

 

 

 

한동훈 국힘 선대위원장, 격전지 서울 곳곳서 오늘 유세 후 마무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서울 곳곳을 돌며 자당 지지를 호소한다. 현재 국힘이 야당과 접전하고 있는 전국 55곳의 지역구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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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찾았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찾아 불교계와 명상 대중화, 의료개혁 정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를 방문했다.

그는 대웅전 입구에서 관불의식(아기 부처를 씻기는 의식)을 보고, 부처에게 절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한문화체험관에서 가진 만찬에서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이바지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사의를 표했다.

그는 고려 현종 때 창건한 진관사의 역사, 독립운동에 쓰인 태극기가 진관사에서 나온 점 등을 말하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도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정부와 의료계 갈등 잘 해결되기를 기원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조계종뿐만 아니라 종교계는 한마음으로 지지한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종단 주요 인사가 만찬 이후 환담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말에 진관사 찾아…호국불교 정신 등에 사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찾아 불교계와 명상 대중화, 의료개혁 정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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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월 하순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와 현지 계양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만났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수도권 각지를 돌며 자당 지지를 호소한다.

현재 국민의힘이 야당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55곳의 지역구 가운데 26곳이 수도권에 있어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선대위원장이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를 찾는다.

광주시갑과 광주시을에 각각 출마한 자당 함경우(갑) 후보와 황명주(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그는 경기 이천과 안성을 순차 방문하고, 송석준(이천) 후보와 김학용(안성) 후보를 각각 지원한다,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후 경기 오산을 찾아 김효은 후보 지지를 유권자에 주문한다.

그는 이후 수원시 장안구, 성남시 분당구 등에서도 김현준(수원시갑) 후보와 안철수(성남분당갑) 후보 등을 지원한다.

한동훈 선대위원장이 인천 연수구와 계양구에서도 정승연(연수구갑) 후보와 김기흥(연수구을) 후보, 최원식(계양갑) 후보와 원희룡(계양을) 후보 당선을 추진한다.

그는 이날 경기 김포와 고양에서도 유세한다.

한편, 5, 6일 펼쳐진 사전 투표 결과 투표율 31.28%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한동훈 국힘 선대위원장, 오늘 수도권서 표몰이 나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수도권 각지를 돌며 자당 지지를 호소한다.현재 국민의힘이 야당과 경합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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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5일과 6일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다.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다.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지역구를 가리지 않고 이들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06시부터 18시까지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혹은 모바일 신분증 가운데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유권자가 거주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한 이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거주지 외에서 사전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는다. 기표 뒤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26.7%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이날 사전 투표를 한다.

 

 

 

 

10일 총선…오늘과 내일, 전국 어디서든 사전 투표 가능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5일과 6일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다.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다.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지역구를 가리지 않고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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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가운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서 자당의 후보인 김현준 수원갑, 홍윤오 수원을, 방문규 수원병, 이수정 수원정, 박재순 수원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사전 투표를 하고, 서울과 인천, 경기 등에서 표몰이에 나선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에 있는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한다.

그는“여론조사는 중요하지 않다. 투표장에 나가느냐 안 나가느냐가 모든 걸 결정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위원장이 이에 따라 254개 지역구 후보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에게도 “기세가 중요하다”며 이날 사전 투표를 주문했다.

윤재옥, 원희룡, 안철수,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과 유의동 선거대책부위원장, 장동혁 총괄본부장 등도 이날 사전 투표를 하는 이유다. 아울러 국민의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도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에서 사전투표을 했다.

한동훈 위원장이 이후 수도권을 돌며 자당 지지를 주문한다.

이날 오전에는 인천 동·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오후에는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 김포시를 각각 방문한다. 한동훈 위원장이 이어 서울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마포구, 종로구 등을 각각 찾아 자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한동훈 국힘 선대위원장, 이화여대 인근서 사전투표…수도권 표몰이도 지속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사전 투표를 하고, 서울과 인천, 경기 등에서 표몰이에 나선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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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정권 기간 틀어진 한일 국교 정상화를 추진한다. (오른쪽부터)태극기와 일장기.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정권 기간 틀어진 한일 국교 정상화를 추진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일제 강점기 국적인의 강제노역에 대한 보상을 일본 측에 요구하자, 당시 일본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원자재 등의 한국 수출 금지로 맞받았다. 2019년 7월 불거진 한일경제갈등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펼쳐지면서, 양국 관계가 악화했다.

다만,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3국 정상회의 내달 개최를 추진한다.

5일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이 지난해 연말이나 올해 초에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중국이 한국과 일본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유지해 개최 시기가 늦춰졌다고 최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한국이 한중일 정상회의를 내달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희섭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이에 대해 4년 넘게 열리지 않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의가 올해는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강조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마지막으로 열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일중 정상회의 서울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개최 시기를 일축했다.

 

 

 

 

윤석열 대통령, 한일 국교 정상화 추진…양국 정상회의 내달 서울 개최 타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정권 기간 틀어진 한일 국교 정상화를 추진한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일제 강점기 국적인의 강제노역에 대한 보상을 일본 측에 요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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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대위원장이 충북 제천 중앙시장에서 자당의 엄태영 제천단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야당과 초접전 지역의 표몰이에 나선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역구 판세 결과, 전국 55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과 야당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중 총선의 승패를 가늠하는 수도권이 26곳이다. 한동훈 선대위원장이 지지층 결집에 나선 이유다.

그는 전날 충북과 강원, 경기 일부 지역을 찾아 “우리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 이중 수도권이 26곳”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선대위원장이 “지금 총선 판세가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다.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다. 박빙 지역에서 무너져서 (개헌)저지선마저 뚫리면 많은 사람이 피땀 흘려 이룬 대한민국의 지금 성과가 모두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권자가 나서서 범죄자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을 막아달라. 5, 6일 사전투표를 시작한다. 여러분 모두 투표장으로 가달라. 여러분이 나가면 바뀐다”고 호소했다.

 

 

 

 

한동훈 국힘 선대위원장, 접전 55곳 표몰이 나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야당과 초접전 지역의 표몰이에 나선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역구 판세 결과, 전국 55개 선거구에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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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104)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찬하며 환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찬하며 대화했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1985년부터 같은 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만남에서 “3년 전 뵙고 좋은 말씀을 들었다. 취임 후 빨리 모시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3월 검찰총장 퇴임 후 김형석 명예교수를 방문해 대화를 나눴으며, 김형석 명예교수의 저서 ‘백년을 살아보니’ 등을 읽고 평소 “그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2년간 정책을 평가하며 “한일관계 정상화가 어려운 일인데 정말 잘 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득주도성장, 재정 포퓰리즘(인기 병합주의), 탈원전, 집값 폭등, 보유세 폭탄 등 직전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금까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 정부의 실정을 바로 잡는 데 애썼다. 10일 총선 후에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여러 분야에서 제대로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현재의 전공의 이탈 문제에 대해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가 전공의의 집단행동을 만류하기는커녕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으로 동조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오찬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김형석 명예교수에게 대통령실 집무실, 정상회담장, 국무회의장 등을 안내하며 그동안 국정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104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환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찬하며 대화했다.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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