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찾아 불교계와 명상 대중화, 의료개혁 정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를 방문했다.
그는 대웅전 입구에서 관불의식(아기 부처를 씻기는 의식)을 보고, 부처에게 절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한문화체험관에서 가진 만찬에서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이바지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사의를 표했다.
그는 고려 현종 때 창건한 진관사의 역사, 독립운동에 쓰인 태극기가 진관사에서 나온 점 등을 말하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도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정부와 의료계 갈등 잘 해결되기를 기원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조계종뿐만 아니라 종교계는 한마음으로 지지한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종단 주요 인사가 만찬 이후 환담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말에 진관사 찾아…호국불교 정신 등에 사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찾아 불교계와 명상 대중화, 의료개혁 정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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