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체코 방산보안 전시회 참가…24일까지 참가 기업 모집 등
서울 서초구에 있는 코트라.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중동부 유럽에 방산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

산업부 등이 이를 위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체코 방산보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라하 국제전시장(PVA)에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가 중유럽의 대표 방산 전시회로, 전시회에는 현지와 다국적 방산기업이 200개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 24일까지 코트라 사이트(www.kotra.or.kr)를 신청하면 된다.

산업부 등이 참가 기업에 B2B(기업간 거래) 상담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방산 수출 확대를 진행한다.

임성주 코트라 프라하무역관장이 “급증하는 현지 방산 수요, 체코기업과 협력 가능성, K-방산 인지도 상승 등을 고려하면 체코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중부유럽 방산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참가 기업에 현장 지원과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한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코가 국방 현대화 계획에 따라 올해 국방 예산을 2020년 대비 2배 증액하고,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현재 체코 방산협회(AOBP)에 현지 140개 업체가 회원사로 있으며, 현지에 5000개의 방산거래 허가 보유 기업이 있다.

 

 

 

 

 

산업부-코트라, 중동부 유럽 융단폭격…방산 수출 판로 개척 추진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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