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복 어가 지원에 열심…완도전복주식회사에 스마트 수조 제공

롯데마트와 슈퍼가 전라남도 완도군에 자리한 완도전복주식회사에서 지속가능한 전복 생산 장비를 전달했다. [사진=롯데마트]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역과 상생를 강화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이에 따라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완도전복주식회사에서 지속가능한 전복 생산 장비를 최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완도전복주식회사에 지원헌 스마트 수조가 전복을 보관하는 수조의 수온과 수위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최신 설비다.

전복 어가가 해당 수조를 통해 전복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련 자료 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전복 선도 관리 체계도 구축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전복 양식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양식 수산물 인증(ASC) 전복도 확대 운영한다. 롯데마트가 2021년 8월 도입한 ASC를 통해 신선한 전복을 공급하고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현재 23개점에서 ASC 인증 전복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28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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