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 155곳서 189곳…신관 2∼3층 661㎡ 재활치료실 확장
치료사 80명, 전문의 4명 투입…재활선도병원 입지 강화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이 신관 증축과 새단장 공사가 마치고, 지역민에게 최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갑을구미재활병원이 지난해 6월 착공한 신관 증축과 병원 새단장 공사를 이달초 마치고, 승인을 받아 최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갑을구미재활병원이 기존 155곳 병실에서 189곳으로 늘었고, 재활치료실도 신관 2층과 3층 661㎡ 규모로 들어섰다.
갑을구미재활병원이 일반 재활병원과 차별화한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치료사 80명과 전문의 4명을 여기에 투입해 재활선도병원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이 “이번 병원 시설 확장을 통해 구미, 경북뿐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찾는 전문재활병원으로 자리 매김하겠다. 지속적인 투자로 전국 최고의 전문재활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지정 경상북도 최초이자 구미시 유일한 회복기재활의료기관인 갑을구미재활병원이 지난해 로봇재활치료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외래 도수치료실과 낮병동을 마련해 전문재활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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