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처음으로 고위당정협의회에 18일 참석한다. 당대표 취임 4주만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18일 고위 당정협의회가 서울 종로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주요 당직자과 오찬하면서 당정협의회를 매주 1회 정례화하자고 해서다. 이후 매주 일요일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 23일 전당대회를 통해 한동훈 대표 체제가 출범했지만, 3주째 정례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그동안 방송4법 필리버스터 등으로 일정 잡기가 어려운 데다, 당직자 인선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동훈 체제 출범 첫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폭염 대책, 전기자동차 화재 등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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